교정 후기

처음 허리가 아프기 시작한건 군대에서였습니다.
운전병으로 복무하면서 하루 8시간씩 운전만 하면서 1년정도 지나니 허리가 아프기 시작하더군요.
통증은 점점 심해졌고 의자에 10분만 앉아있어도 타는듯한 고통에 군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갔습니다.
mri를 찍고 나온결과는 허리디스크였고 의사는 수술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고 운동하면서 허리근육을 늘리는방법뿐이라고 했습니다.
통증은 점점 심해졌지만 수술을 하긴 싫었던 저는 휴가때 서울대학병원에 다시 진료를 받으러 갔습니다.
결과는 마찬가지 수술뿐이었는데, 서울대학병원에서는 수술을 말리더군요. 정말 통증이 심해져서 못견딜정도가 되어 마지막에 하는게 수술이라고 그냥 운동하면서 참는수 밖에 없다고.
어쩔수 없이 저는 허리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시작했고 통증이 조금 호전되는 듯 했지만 여전히 많이 고통스러웠습니다.
제대를 하고도 통증은 더욱 심해졌고 아침에 일어날 때 마다 걸을때마다 항상 허리통증을 달고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머니가 김길현 선생님을 소개해 주셧고 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치료를 받는시간이 늘어날때마다 거짓말같이 허리통증은 점점더 없어지기 시작했고 허리가 아파서 맨날 다리를 절고 다녔는데 통증이 사라지면서 그런것도 감쪽같이 사라졌구요.
약 9개월이 지난 지금은 통증이 거의 없다고 생각될정도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김길현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